[주식 기초] 차트 분석의 첫걸음, 캔들(봉) 보는 법을 애플(AAPL) 차트로 완벽 정리. 시가, 종가, 고가, 저가의 의미부터 양봉과 음봉의 차이, 꼬리의 비밀까지 3분 만에 마스터하세요. 주식 초보를 위한 EFA 시스템의 실전 가이드.

EFA C-Line : 주식 기초

"빨간맛? 파란맛?" 주식 캔들, 이것만 알면 차트가 읽힌다 (ft. 애플)

📅 2025. 12. 07. | ✍️ 경제 흐름을 읽어주는 형

형이다. 차트를 폈는데 빨간 막대, 파란 막대만 보이고 머리가 핑 돈다면?
걱정 마라. 오늘 이 글 하나로 '캔들(봉)' 보는 법을 완벽하게 마스터시켜 주겠다.
우리가 사랑하는 애플(AAPL) 차트를 예시로 실전처럼 배워보자.

1. 캔들의 4가지 비밀 (시·고·저·종)

캔들 하나에는 그날의 모든 가격 정보가 담겨 있어. 딱 4가지만 기억해.

"시가 < 종가" (상승 마감)

아침보다 오후에 더 비싸게 끝난 날이야. 매수 세력(사는 사람)이 이긴 날이지.
애플 차트에서 $288 고점 찍으러 갈 때 보이지? 연속된 빨간 기둥들이 주가를 밀어 올린 거야.

"시가 > 종가" (하락 마감)

아침보다 오후에 더 싸게 끝난 날이야. 매도 세력(파는 사람)이 이긴 날이지.
지금 애플 차트 끝부분을 봐. 파란색 캔들이 나오면서 $278까지 밀렸지? 매도세가 이익을 실현했다는 뜻이야.

캔들의 몸통(Body) 위아래에 달린 얇은 선을 '꼬리'라고 해. 이건 "장중의 치열한 전투 흔적"이야.

👆 윗꼬리가 길다? (매도세)
장중에 가격이 쭉 올랐다가, 누군가 "비싸다!" 하고 팔아치워서 내려온 거야. 고점에서 나오면 단기 과열 신호일 수 있어.
👇 아랫꼬리가 길다? (매수세)
장중에 가격이 훅 빠졌다가, 누군가 "싸다!" 하고 사들여서 다시 올라온 거야. 바닥을 다지는 신호로 해석하기도 해.

"애플 차트를 봐라. 빨간 양봉이 연속되면 '상승 힘이 강하다',
파란 음봉이 중요 라인을 깨면 '쉬어간다'는 뜻이다.
캔들 하나만 보지 말고, 전체적인 흐름과 위치를 함께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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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sclaimer: 본 콘텐츠는 주식 투자 입문자를 위한 교육용 자료입니다.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매도 추천이 아니며,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