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 장전 시황: 미 증시 고용 둔화 호재로 나스닥 & 반도체 지수 급등! 엔비디아 상승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미칠 영향은? 오늘 코스피 갭상승 후 외국인 수급 대응 전략 완벽 분석.

2025.12.04(목) 장전 시황: 미장이 쏘아 올린 공, 국장도 받나요?


"미국은 '고용 둔화 = 금리 인하' 공식으로 신고가 트라이 중.
우리도 반도체 형님들 믿고 갭상승 출발각 잡혔다."


⚡ 형의 3줄 요약 (Busy People Read This)

  • 1. 미장 마감: 나스닥(+0.6%), S&P500(+0.35%) 모두 상승. 고용 지표가 식으면서 연준이 금리 내릴 명분이 더 확실해졌다는 해석이다.
  • 2. 핵심 포인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83% 급등했다. 엔비디아도 다시 달리기 시작했으니, 오늘 국장 반도체 투톱(삼전/닉스)도 훈풍 좀 불 거다.
  • 3. 오늘 전략: 시초가 갭상승 유력하다. 다만 외국인이 장 초반에 털고 나가는지, 계속 사는지 10시까지는 수급 체크 필수다. 따라 들어가지 마라.

📊 오늘 시장, 형이 딱 정리해준다

[미국장: 나쁜 뉴스가 좋은 뉴스다]
간밤 미국 시장은 아주 교과서적으로 움직였어. 민간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안 좋게 나왔거든? 보통 경제가 안 좋으면 주가가 떨어져야 하는데, 지금은 아니야. "경제가 식었네? 그럼 연준이 금리 더 빨리 내리겠네?" 하고 시장이 환호한 거지. S&P500은 다시 사상 최고치 문턱까지 올라왔어. 이 흐름, 아주 긍정적이다.


[반도체의 부활: 필라델피아 +1.83%]
이게 오늘 우리한테 제일 중요한 숫자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 가까이 뛰었다. 엔비디아도 1%대 상승하며 "AI 거품론? 웃기지 마라"라고 시위했지. 덕분에 오늘 한국 시장도 반도체/AI 섹터가 멱살 잡고 지수 끌어올릴 확률이 매우 높아. 어제 좀 지루했던 장세, 오늘은 기대해볼 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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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와 환율: 일단은 잠잠하다]
국제 유가(WTI)가 59달러 선에서 소폭 반등했지만, 60달러 아래면 여전히 안정권이야. 유가가 미친 듯이 튀지 않는 이상, 오늘은 '매크로(거시경제)'보다는 '실적과 수급' 장세가 될 거야. 환율도 큰 변동 없으니 외국인들이 굳이 짐 싸서 나갈 이유는 없어 보여.



🎯 시장 대응 시나리오 (Analyst & Trader 통합)


📈 상승 관점 시나리오 (Bullish View)
"외인이 반도체 바구니에 다시 담기 시작한다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강한 반등(+1.83%)은 오늘 국장 시초가에 확실한 모멘텀이다. 특히 엔비디아의 상승세가 살아있어 삼성전자/SK하이닉스HBM 관련주로 외국인 수급이 유입될 가능성이 크다. 펀더멘털 상으로도 '금리 인하 기대감'이 살아있어, 장 초반 외국인이 현/선물 동반 매수를 보여준다면 코스피 2600선 안착 시도까지 노려볼 만한 '상방 우위' 흐름이다.


📉 하락 관점 시나리오 (Bearish View)
"갭상승 출발 후,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진다면?"
시초가 갭상승은 확정적이나, 10시 이후가 문제다. 전일 미장의 상승이 '고용 둔화(경기 침체 우려)'를 기반으로 했다는 점은 여전히 찜찜한 구석이다. 만약 장 초반 갭을 띄운 뒤 외국인이 선물 매도로 전환하거나, 개인만 추격 매수하는 흐름이 나온다면 '전강후약(Gap & Fade)' 패턴으로 흐를 수 있다. 기술적으로도 단기 고점 부담이 있는 종목들은 차익 실현 욕구가 강한 구간이니, 추격 매수는 자제하고 눌림목을 확인하는 게 안전하다.



🔥 형의 결론 (Action Plan)

형이 딱 정해준다.
오늘은 아침 9시 땡 하자마자 덤비지 마. 갭상승 출발은 뻔하니까.
진짜 승부는 9시 30분 ~ 10시 사이다. 그때도 외국인이 반도체를 사고 있다? 그럼 그때는 '눌림목'에서 같이 타도 돼.

하지만 외국인이 판다? 그럼 오늘은 그냥 "오, 올랐네?" 하고 관망하는 게 돈 버는 거다.

오늘의 테마: 반도체(HBM), AI, 그리고 2차전지(테슬라 쏘쏘하지만 낙수효과 기대).
쫄지 말고, 흥분하지 말고, 기준대로만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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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투자 조언이 아니며, 투자 판단의 책임은 개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