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떡상하면 생기는 일? (ft. 오늘 저녁은 치킨이다)
"계좌가 빨개지면, 지갑이 열린다.
삼성전자가 쏘아 올린 공, 내 식탁까지 날아온다."
🗣️ 형의 생활 경제 썰
1. 부의 효과 (Wealth Effect): "사장님, 여기 순살 추가요!"
경제학 용어로 '부의 효과'라는 게 있어. 내 자산 가치(주식, 부동산)가 오르면, 당장 주식을 팔아 현금화하지 않아도 심리적으로 부자가 된 것 같아서 소비를 늘리는 현상이지.
오늘 삼성전자가 2% 올랐다? 평가손익이 빨간불을 켰다? 그럼 퇴근길에 편의점 도시락 집으려다가도 "에이, 오늘은 비비큐 황금올리브 먹자" 하고 배달 앱 켜게 되는 거야. 이게 바로 경제가 도는 원리지.
2. 분기마다 꽂히는 '공짜 용돈' (배당금)
삼성전자는 1년에 4번(4, 5, 8, 11월) 배당금을 준다. 주가가 오르면 기분도 좋지만, 회사가 돈을 잘 벌면 보너스도 쏠쏠해져.
거창하게 수천만 원 필요 없다. 딱 100주만 모아도 분기마다 약 36,000원이 꽂힌다. 치킨 한 마리에 콜라 사이즈 업까지 가능한 돈이지. 아무것도 안 해도 내 통장에 꽂히는 '금융 소득'의 맛, 한번 보면 못 끊는다.
3. 국민연금도 웃는다 (내 노후가 튼튼해짐)
"난 삼성전자 없는데?"라고? 아니, 너도 있어. 네가 내는 국민연금이 삼성전자 주식을 엄청나게 들고 있거든 (국내 주식 비중 1위).
삼성전자가 오르면 국민연금 수익률이 좋아지고, 나중에 우리가 늙어서 받을 연금 곳간이 빵빵해지는 거야. 그러니까 삼성전자 오르면 주주든 아니든 무조건 박수 쳐야 하는 거다.
💡 형의 한마디
"주식 투자의 진짜 맛은 사고파는 단타가 아니라, 기업이 성장하면서 내 삶의 질도 같이 올라가는 걸 느끼는 거다. 오늘 삼성전자 올랐냐? 그럼 오늘 저녁은 맛있는 거 먹어라. 넌 그럴 자격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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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투자 조언이 아니며, 투자 판단의 책임은 개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