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기초] 주식이 도박이라고? 삼성전자로 딱 3분 만에 이해시켜준다.
"주식은 종이쪼가리가 아니라
'기업의 주인'이 되는 증명서다.
삼성전자가 돈을 벌면, 나도 같이 버는 동업자가 되는 것."
⚡ 1초 요약
주식은 사고팔아서 돈 먹는 도박판이 아니다. '우량한 기업의 지분'을 사서 그 회사가 성장할 때 과실을 나눠 먹는 '동업'이다. 차트만 보지 말고 성적표(재무제표)를 볼 줄 알아야 필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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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의 경제 썰 (The Concept)
1. 주식 = '사장님 놀이' 이용권
많은 사람들이 주식을 "빨간불 파란불 보고 돈 넣고 돈 먹기"라고 생각하는데, 틀렸다. 주식(Stock)은 말 그대로 '회사의 주인 자격'을 N분의 1로 쪼갠 거야. 네가 삼성전자 주식 1주를 샀다? 그럼 너는 이제 이재용 회장님이랑 동업자가 된 거다. 삼성전자가 갤럭시폰 팔아서 번 돈의 일부가 네 것이라는 뜻이지.
2. 차트가 말해주는 '동업의 역사'
위의 삼성전자 차트를 봐. 오르락내리락 정신없지?
- 상승할 때: "야, 삼성전자가 이번에 AI 반도체 대박 낼 거 같대! 나도 동업할래!" 하고 사람들이 몰려들면 가격이 오른다.
- 하락할 때: "반도체 경기 안 좋다던데? 나 동업 안 할래." 하고 사람들이 떠나면 가격이 내린다.
결국 차트는 "이 회사랑 계속 같이 갈래, 말래?"를 묻는 사람들의 심리 그래프다.
3. 우량주는 '얼굴'이 아니라 '성적표'를 본다 (필수 용어 4개)
잡주나 테마주는 '찌라시'로 움직이지만, 삼성전자 같은 우량주는 철저하게 '재무제표(성적표)'로 움직인다. 회계 책 볼 필요 없이 딱 4가지만 기억해라. 이 4개가 좋으면 주가는 결국 오른다.
- ① 매출액 (덩치): 회사가 물건 팔아서 번 돈 전체. "삼성전자가 갤럭시랑 반도체 얼마나 팔아치웠냐?"를 보는 거야.
- ② 영업이익 (알맹이): 재료비, 인건비 다 떼고 진짜 남은 돈. 주가랑 가장 친한 친구다. 매출이 커도 영업이익이 마이너스면 '빛 좋은 개살구'다.
- ③ PER (가성비): "이 주식 비싸? 싸?"를 판단하는 기준. PER이 10배라면, 원금을 회수하는 데 10년 걸린다는 뜻이다. 낮을수록(저평가) 좋다.
- ④ PBR (안전마진): "이 회사 당장 망하면 내 돈 돌려받나?" PBR이 1배보다 낮으면, 회사가 가진 재산보다 주가가 더 싸다는 뜻이니 '줍줍' 찬스일 수 있다.
주식을 처음 시작한다면 차트의 빨간불만 보지 말고, 네이버 증권에 가서 이 4가지 숫자를 먼저 확인해. 그게 '도박'을 '투자'로 바꾸는 첫걸음이다.
💡 형의 한마디 (Action Tip)
"주식은 사고팔아서 돈을 버는 게 아니라, 좋은 기업을 골라서 엉덩이 무겁게 깔고 앉아있을 때 진짜 돈이 된다. 삼성전자 같은 놈을 쌀 때 사서 묻어두는 것, 그게 이기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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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투자 조언이 아니며, 투자 판단의 책임은 개인에게 있습니다.”
